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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타임◇

덴케어벳 시니어 1000으로 강아지 치석관리 손쉽게 해주기

by 상큼라온 2022.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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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소중한 우리 강아지가 오래오래 내 옆에서 건강하게 함께 해주기를 바랄것이다.

 

나 또한 강아지를 키워왔고 지금도 블랙시츄 한 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2023년에 16살을 맞이하게 된다.

 

강아지 평균 수명이 10~15년이고, 시츄는 수명이 긴 반려견 종에 속하긴 하지만...

 

노견이니만큼 치아도 많이 약해지고 빠지고, 기운이 부족한지 잠이 많이 늘었다.

 

그렇지만 여전히 먹을 것과 산책 앞에서는 어렸을 때 모습 그대로 활발히 뛰면서 애교를 부린다.

 

그런 강아지 모습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보고싶고, 건강하길 바라는 마음에 맛있는 걸 많이 사주게 된다.

여러 간식을 사주다보면 강아지가 좋아하며 먹는 간식이 있고, 그닥 즐기지 않는 간식도 있다.

 

이번에 소개할 간식은 사료를 사는 과정에서 샘플로 왔었는데... 

 

우리 강아지는 치아때문에 꽤나 고생하기도 했고... 툭하면 꿀꺽 삼켜버려서 딱딱한 개껌류의 간식을 거의 주지 않는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주지않을 생각이었지만 어? 이거 개껌인데 말랑말랑하네?? 싶어서 줘봤다.

 

평소 자기 입보다 커서 한입에 쏙 안들어오면 아무리 좋아하는 간식이어도 버려두고 잘라주길 기다리는 애인데...

 

이건 끝까지 물고 뜯으면서 먹으려고 시도하네...??

 

심지어 강아지 집 방석에 깔려 먹을 수 없게되자 마구 달려와서 앙!!앙!!! 거리고는 달려가서 방석을 벅벅 긁었다...

 

결국에는 한참 물고 뜯고 즐기더니 냠냠 다 먹어치웠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찾아보게되었다.

간식 하나를 사더라도 단순히 맛있는 것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건강한 간식을 주고 싶어서 많이 찾아보게 된다.

 

덴케어벳 시니어 1000을 구매하게 된 것은 일단 이름에 시니어가 들어있어서 나이가 많은 노견에게 적합할 것 같았다.

 

아무래도 강아지가 나이들면 가장 먼저 이상이 오는 곳이 눈 이라고 알고있는데 해당 제품은 눈건강도 관리해준다고 한다.

 

또... 꼬박꼬박 양치질을 해주려고는 하지만, 워낙 양치질을 싫어해서 구석구석 꼼꼼하게 닦이지않는데...

 

그래서 컨디션이 안좋으면 입 주위에서 비릿한 냄새가 나서 몇 번 병원도 데려갔었는데...

 

이거는 별도의 과정 없이 구강건강을 챙길 수 있다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갔다.

(물론 해당 제품을 급여하더라도 양치질은 시켜야한다.)

루테인, 마키베리,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고 마로니아, 루테인, DHA, 단호박 등도 들어있어서 눈건강, 노화방지,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덴케어벳 뉴트리션바 라고 쓰여있다.

 

노견과 함께사는 가족이라면 걱정 될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 쓰여있어서 더욱 혹 할수 밖에 없는 것 같다.

생후 2개월 이상 전연령견용이며 사용원료들이 쓰여있으니 알레르기 성분 있는지 꼭 확인할 것.

 

30개가 한 박스이고, 쿠팡에서 16000원 정도에 구매했다.

 

반려동물의 구강 상태에 따라 1일 1~2개 급여하라고 되어있으며 우리는 일주일에 5개정도? 급여하는 것 같다. 

제품이 말랑말랑 하지만 강아지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생긴 모양에 있다.

 

톱니 모양의 홈이 치아와 마찰작용을 하여 치석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강아지 치아 관리가 소홀해지면, 치석이 쌓이고 오래동안 방치되면 잇몸에 염증, 즉 구내염이 생기게 된다.

 

뿐만 아니라 해당 염증이 눈이나 얼굴 피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고, 혈관을 통해 간이나 장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따라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밥을 먹인 후 매번 양치질을 시키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해주는 것 이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덴케어벳 시니어 1000 처럼 강아지의 씹는 행동을 통해 치석을 줄일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이제는 이 포장을 알아버려서 포장만 보면 먹는지 알고 달려온다...

 

사진찍으려고 꺼내니까 벌써 옆에서 예쁘게 앉아서 대기하고있는 우리 멍멍이...

 

이렇게 개별 포장되어 있어서 하나씩 꺼내서 급여하기도 매우 좋고, 한 봉지에도 제품 설명이 자세히 쓰여있다.

제품 하나를 꺼내서 본 사진.

 

설명에 쓰여있던 것 처럼 H 두 개를 붙여놓은 듯한 생김새이다.

 

냄새는 꽤 구리구리한데... 강아지는 이 냄새에 미친듯이 반응하고 꼬리친다.

 

아래는 우리 블랙시츄 멍멍이가 제품 맛있게 먹는 영상으로 마무리하겠다.

 

그냥 주면 꿀꺽 삼켜버려서... 손으로 잡고 먹이는데~ 혼자 열심히 물고 뜯고 먹는다.

영상 보면 통째로 뺏고싶은지 ㅋㅋㅋ 잘 안뜯겨서 그러는지 계속 잡아당긴다.

 

나이가 많다보니 이가 대부분 빠져 없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먹는다.

 

말랑말랑해서 입안에 상처날까 걱정 안해도 되고, 무엇보다 2주정도 먹이니까 입에서 냄새가 안난다!!!

 

입이 아플때는 불편한지 입 근처 건드리는 것도 싫어하고 뽀뽀쟁이가 뽀뽀도 안하고 피해서 걱정이 되는데...

 

덴케어벳 시니어 1000 먹이고 부터는 덕분에 뽀뽀도 잔뜩하고~ 밥도 잘 먹어서 안심이 된다.

 

사료 구매 사은품으로 알게된 제품이지만 내돈내산해서 구매하게 된 강아지 치석껌

 

앞으로도 꾸준히 구매해서 치석제거를 위해 먹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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