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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2

베이킹스쿨에서 취미활동을 위한 각종 재료 구매했어요. 나에게는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있다. 내가 초등학생일 무렵 엄마께서는 베이킹을 배우셨었고, 그래서 집에서 갓 구운 빵을 자주 먹었다. 생일때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시기도 하셨고, 좀 커서는 엄마를 도와 함께 빵을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나도 비교적 쉽게 홈베이킹을 접했고, 꽤나 즐겨했었다. 학업이 바빠지고 자취를 하게 되면서 거의 손을 놓았었지만~ 유튜브에서 각종 베이킹 영상을 보면서 " 아~ 베이킹 하고싶다~ " 이런 생각을 계속 해왔었다. 자취가 끝나고 본가로 들어왔지만, 직업 특성상 주말에 출근하기도 해서 피곤을 핑계로 베이킹을 미루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제 결혼하면 일을 쉴 예정이라 적당한 취미생활을 찾다가 돌고 돌아 다시 베이킹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동안 주말 출근 할 일도 없고~ 날도 추워.. 2022. 12. 25.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목의 혹, 근처 이비인후과 방문 9월 9일 금요일부터 9월 11일 일요일 추석 연휴동안~ 혼자 비행기를 타고 여수에 갔다가 여수에서 하룻밤 자고, 오빠랑 여수에서 차타고 포천까지 올라와 하룻밤 자고, 다시 혼자 내려갈 오빠를 배웅하는 극한의 일정을 보냈다. 꽤나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12일 하루를 푹 쉬고, 다시 화~금 정상출근을 했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17일 밤, 혼자만의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겠다고 컴퓨터로 밀린 예능을 보고있었다. 그런데 약간의 목 답답함이 느껴져서 손으로 목 부분을 스윽 쓸었는데? 어? 여기가 원래 이렇게 튀어나와있었나? 목의 양쪽의 튀어나온 정도가 크게 다른게 느껴졌다. 거울로 자세히 살펴보니 확실히 튀어나와있는게 보였고, 고개를 들면 더 확실하게 튀어나왔다. 심지어 침을 꿀꺽 삼키면 튀어나온 부분이 .. 2022. 1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