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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킹스쿨에서 취미활동을 위한 각종 재료 구매했어요. 나에게는 어렸을 때의 추억이 있다. 내가 초등학생일 무렵 엄마께서는 베이킹을 배우셨었고, 그래서 집에서 갓 구운 빵을 자주 먹었다. 생일때는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시기도 하셨고, 좀 커서는 엄마를 도와 함께 빵을 만들기도 했다. 그래서인지 나도 비교적 쉽게 홈베이킹을 접했고, 꽤나 즐겨했었다. 학업이 바빠지고 자취를 하게 되면서 거의 손을 놓았었지만~ 유튜브에서 각종 베이킹 영상을 보면서 " 아~ 베이킹 하고싶다~ " 이런 생각을 계속 해왔었다. 자취가 끝나고 본가로 들어왔지만, 직업 특성상 주말에 출근하기도 해서 피곤을 핑계로 베이킹을 미루게 되었다. 그러다가 이제 결혼하면 일을 쉴 예정이라 적당한 취미생활을 찾다가 돌고 돌아 다시 베이킹을 시작하기로 했다. 한동안 주말 출근 할 일도 없고~ 날도 추워.. 2022. 12. 25.
코스트코 저렴이 와인, 모스카토 다스티로 톡 쏘는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이브를 맞이하여 우리 가족이 즐겨마시는 코스트코 와인을 추천하려고 한다. 가족끼리 풍족한 연말을 보낼 때, 연인끼리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할 때, 친구들끼리 왁자지껄 파티를 할 때 저렴하지만 깔끔하면서 달달하고 톡 쏘는 코스트코 와인이다. 연한 레몬빛이 도는 화이트 와인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카비앙카 모스카토 다스티 와인이다. 가격은 750 ml 제품이 13,990원이다. 모스카토는 와인을 만드는 데 사용한 포도의 품종을 뜻한다. 알코올이 들어있는 제품이니 만큼, 미성년자들은 마시지 않아야 한다. 또한 지나친 음주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선에서만 마시자. 코스트코에 갈 때 마다 자주 사 오는 제품이라 하나 있는데 추가로 더 구매해 왔다. 와인 입구 패킹을 열면 코르코마개.. 2022. 12. 24.
갑작스럽게 튀어나온 목의 혹, 근처 이비인후과 방문 9월 9일 금요일부터 9월 11일 일요일 추석 연휴동안~ 혼자 비행기를 타고 여수에 갔다가 여수에서 하룻밤 자고, 오빠랑 여수에서 차타고 포천까지 올라와 하룻밤 자고, 다시 혼자 내려갈 오빠를 배웅하는 극한의 일정을 보냈다. 꽤나 피로가 누적되었지만 12일 하루를 푹 쉬고, 다시 화~금 정상출근을 했다.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17일 밤, 혼자만의 불타는 금요일을 즐기겠다고 컴퓨터로 밀린 예능을 보고있었다. 그런데 약간의 목 답답함이 느껴져서 손으로 목 부분을 스윽 쓸었는데? 어? 여기가 원래 이렇게 튀어나와있었나? 목의 양쪽의 튀어나온 정도가 크게 다른게 느껴졌다. 거울로 자세히 살펴보니 확실히 튀어나와있는게 보였고, 고개를 들면 더 확실하게 튀어나왔다. 심지어 침을 꿀꺽 삼키면 튀어나온 부분이 .. 2022. 12. 23.
포토프린터 캐논 셀피 CP1300으로 추억남기기 (1) 개봉기 사진 찍는 것을 워낙 좋아하고, 내가 찍은 사진을 다시 보는 것도 굉장히 즐긴다. 수시로 보기에는 스마트폰이 가장 편리하지만, 화면으로 보는 것과 인화된 사진을 보는 것은 느낌이 좀 다르다... 예전에는 사진인화사이트이나 사진관에 직접 방문하였지만... 가격도 꽤나 부담이고, 사진을 받아보기까지 시간도 걸리고, 무엇보다 최소장수 가 은근 부담이었다. 결국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2014년에 LG포켓포토를 처음 안 후 여러 포토프린터를 알게되었다. 초기 모델은 인쇄된 화질이 아쉬워서 미루고, 중간에는 경제상황때문에 미루다가~ 올해 초 대학원을 졸업하기 직전, 그동안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 캐논 셀피 CP1300을 구매하였다. (2017년에 CP1300이 출시된 이 후, 더이상 다른 제품이 안나와.. 2022. 12. 22.